/사진제공=키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이 뉴욕에서 공식 지정한 '키엘의 날'을 맞아 뉴욕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엘의 날'은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키엘의 행보를 기리기 위해 뉴욕 시가 매년 11월12일로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키엘의 날'을 기념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카드는 매일 1인당 1장만 증정된다. 1등 2명에게는 키엘의 본고장인 뉴욕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키엘의 '립밤 #1 망고'와 '울트라 훼이셜 밤'을 증정한다.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시까지 제공된다.

키엘은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간다. 키엘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1000원 이상을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비욘드클로젯'의 '패치 도그 클러치'를 제품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이를 통해 모아진 금액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 '창덕궁 자연환경 보호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푸르메 재단'을 후원하며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