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정유미, '블랙 재킷+청바지' 공항패션…승자는?

[스타 vs 스타] 미니백과 스니커즈로 캐주얼룩 '윤아'…빅백과 통굽 펌프스로 시크룩 '정유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4.20 08:11  |  조회 14412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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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재킷, 화이트 셔츠, 그리고 크롭트 청바지는 패션에 관심이 높은 이들이라면 옷장 속에 하나쯤 갖고 있을 베이식 아이템이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정유미는 이 기본적인 아이템 세 가지를 활용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윤아는 중국 예능 출연 차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윤아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검은색 재킷에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하고 스니커즈를 신어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정유미는 중국 'D&S Media group 20주년 행사' 참석 차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정유미는 루즈핏 블랙 재킷에 연한색 크롭트 청바지를 입고 통굽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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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테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발랄함을 배가했다. 여기에 그녀는 와이드 커프스 장식의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재킷을 입고 화이트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윤아는 발목이 드러나는 세미 부츠컷 청바지를 착용하고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정유미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붉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여기에 넓은 칼라와 와이드 커프스가 돋보이는 셔츠에 루즈핏 블랙 재킷을 착용해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일정하지 않게 커팅된 크롭트 청바지를 입고 검은색 사각백과 통굽 펌프스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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