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만 올리면 끝?"…피부부터 입술까지 인형 메이크업 TIP
생기 넘치는 피부·아찔한 속눈썹…볼륨 넘치는 입술 도전해 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5.17 09: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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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쎄씨 |
◇생기 넘치는 피부
/사진=구찌, 시몬 로샤 2016 S/S 컬렉션 |
파운데이션은 피부톤을 살짝 높이는 정도로 얇게 바르는 것이 좋다. 컨실러를 사용해 점을 찍듯 잡티를 가리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에 유분이 많은 편이라면 파우더를 얇게 덧칠해 보송보송하게 표현해 볼 것.
색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러셔를 활용해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면 어떨까. 특히 빨간색 블러셔는 성숙미를 극대화한다.
산뜻한 느낌을 내고 싶은 날에는 파우더 타입의 분홍색 블러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크림 타입의 주황색 블러셔는 발랄한 느낌을 더하기에 제격이다. 분홍색 블러셔와 주황색 블러셔를 섞어 바르면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아찔한 속눈썹
/사진=자일스, 마르니 2016 S/S 컬렉션 |
눈동자 바로 위 가운데에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마스카라를 바르면 꽃봉오리 같은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아이라인을 꼼꼼하게 채우면 깔끔한 느낌이 난다.
속눈썹 전용 프라이머를 바르고 마스카라를 덧칠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볼륨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보다 극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빗어 올리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낸다. 마스카라를 여러 번에 걸쳐 덧칠하면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볼륨 넘치는 입술
/사진=제이슨 우, 톱숍 유니크 2016 S/S 컬렉션 |
입술을 글로시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투명색 립글로스나 펄 립글로스를 입술 안쪽을 중심으로 번지듯 덧바른다. 오버사이즈 립이 부담스럽다면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색상이 점점 어두워지도록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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