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녀' 고현정은 말했다. 차량용 히터를 멀리하라고. 고현정은 한 TV프로그램에서 피부 비결에 대해 "차량용 히터는 적이다. 춥다고 히터 틀어놓으면 피부를 떼서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급적 피해야한다. 직접 쐬면 아주 안 좋다"고 말했다.

밖에 나가면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불고, 실내에 들어가면 '히터' 바람이 난무하는 겨울철, 피부는 그야말로 '수난'이다. 피부 수난의 계절인 겨울철에도 빛나는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세 가지 팁을 살펴보자.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JYJ.

◇1-수분 보호막을 씌우자

겨울철에만 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과 극심한 건조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현상은 실내외 차이가 크고 찬바람까지 불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 민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 크림이나 농축된 앰플, 시트 마스크 등으로 유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줘야 한다. 춥더라도 하루에 2~3회 정도 환기를 시켜 실내외 온도차를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외출시에는 마스크와 목도리로 얼굴을 보호해주고 진정효과가 뛰어난 녹차나 알로에 성분의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 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오메가 링클 필러 앰플(30ml/1만6900원)은 멀티 활성 앰플로 피부 탄력 및 보습, 주름까지 한꺼번에 관리해준다.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마린 하이드로겔 마스크(3500원)는 피부에 닿는 순간 착 감기는 밀착감이 뛰어난 고보습 하이드로 겔 마스크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오메가 링클 필러 앰플(30ml/1만6900원)

◇팁 2-안티에이징 관리로 피부를 튼튼하게 하자

눈과 입 주위는 피부가 얇고 땀샘, 피지선 분포가 적어 건조함이 심하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가는 아침저녁으로 아이 크림을, 입가에는 에센스와 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관리를 소홀하기 쉽고 나잇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도 주름 집중 크림으로 관리하고 샤워 후엔 보습 크림으로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을 높여줘야 한다. 일반 화장수보다 입자가 작은 피부 깊숙이 흡수돼 피부의 기초를 다져주는 부스터 제품을 함께 쓰면 안티에이징의 효과도 높아진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더진 EGF 에센스 부스터(40ml/2만8900원)는 피부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는 EGF와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풀러린이 주름개선 및 화이트닝, 탄력증진 효과까지 한번에 가져다주는 부스팅 에센스.

↑네이처리퍼블릭의 더진 EGF 에센스 부스터(40ml/2만8900원)

◇팁 3-얼굴과 몸의 각질도 관리하자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게 하는 주범인 각질은 안색을 어둡게 보이게 할 뿐 아니라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땀샘이 위축되어 피부의 수분 보유량과 피지 분비가 줄어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건성이 아닌 사람도 살갗이 당기고 조이는 피부건조증도 심해지기 쉽다.

화장도 잘 받지 않고 얼굴이 푸석푸석하다면 반드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때수건 등 물리적인 방법은 오히려 피부 수분 함유량을 떨어뜨리니 피하고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필링 에스테 스크럽 밤 위드 파파야 & 파인애플(100ml/8900원)은 밤 타입의 스크럽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필링 에스테 스크럽 밤 위드 파파야 & 파인애플(100ml/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