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렇게 입자
활동성·체온유지·움직임을 고려한 '스포티 룩' 입기
머니투데이 정유리 인턴기자 | 2012.02.22 06:2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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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엘비(MLB) |
◇활동성 좋은 '스포티 룩'
쌀쌀한 초봄에 야외 운동을 할 때 '스포티 룩'으로 연출을 해보자. '스포티 룩'은 기능적인 스포츠웨어를 일상복 코디에 응용한 스타일링이다. '스포티 룩'을 입게 되면 움직임은 자유로우면서 멋진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점퍼에 맨투맨 셔츠나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야구점퍼가 출시돼 젊은 층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는 뒷이야기다.
◇체온 유지 방법에는 역시 '겹겹이 입기'
야외운동 시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얇은 옷을 겹겹이 착용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옷을 겹쳐 입을 때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기능성 제품이 최고의 선택이나, 만약 제품을 구비하지 못했다면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면 소재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모자'와 '장갑'으로 멋은 더하고 체온은 올리고
옷을 겹겹이 입은 몸통 부분과 달리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손과 머리는 매서운 바람을 고스란히 맞이해야 한다. 이럴 때 털모자 및 귀마개를 하면 피부조직이 상하는 것도 막고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단 액세서리를 고를 때 디테일이 첨가되지 않은 단순한 형태의 것으로 골라 움직임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사진=엠엘비(M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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