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에어쿠션', 30초에 1개씩 '불티'

올 7월 현재 매출액 500억원 달성…아모레 메이크업 단품 중 매출 1위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2.07.12 11:30  |  조회 5294
아이오페 '에어쿠션', 30초에 1개씩 '불티'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팩트형 자외선차단제 '에어쿠션 선블록'(사진)이 단일품목으로 최단기간 최대매출 기록을 세웠다.

아모레퍼시픽은 올들어 이달 12일까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이 약 500억원 가까이 팔리며 지난 한해 매출 437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메이크업 단품 매출액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이제품은 2010년 매출 100억원을 넘기며 성장세가 가속됐다. 이 추세라면 올 연말 1000억원 매출 고지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에어쿠션 선블록'은 업계 최초 스탬프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일반 제품에 비해 바르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가 '주차 확인 스탬프'에서 착안해 흐르지 않고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체 기술을 제품에 담아냈다.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에어펌프 기술, 공기를 함유한 차가운 에센스 액체를 스폰지에 담는 기술, 액체가 날아가지 않게 한 이중용기 디자인 등 에어쿠션의 핵심기술은 국내특허출원 21건, 국내특허등록 5건, PCT 특허출원 3건 등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베이스, 미백, 쿨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에어쿠션 선블록은 간편하고 성능이 좋은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의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연구가 더해져 탄생한 제품"이라며 "해외 유수 경쟁사들도 에어쿠션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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