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나를 완성해 줄 아이템 '스카프'

2013 가을 유행 스카프 패션, 보온성도 살리고 패션 감각도 높이고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 소영 기자  |  2013.10.08 21:23  |  조회 9389
일교차가 큰 날씨에 유용한 스카프는 다양한 패턴과 컬러, 소재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심심한 룩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활용하면 생동감을 연출할 수 있고 화려한 룩에무채색의 스카프를 코디하면 전체적인 룩의 균형감을 조절 할 수 있다. 가을 스카프 하나로 멋스럽게 변신해 보자.

◇시크함 UP…솔리드 스카프

/사진=머니투데이 DB, 캘빈클라인 <br />
/사진=머니투데이 DB, 캘빈클라인
솔리드 스카프는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으로 시즌에 상관없이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센스 있는 패션피플이라면 이번 가을 컬러 트렌드인 블랙, 버건디, 네이비 블루 등 톤 다운된 솔리드 스카프를 선택해 보자. 솔리드 스카프는 컬러의 비비드한 컬러의 아우터와 매치해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패션 감각 UP…패턴 스카프

/사진=머니투데이DB<br />
/사진=머니투데이DB
이번 가을 시즌에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스카프가 유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와 장근석은 각각 페이즐리 패턴의 스카프와 영자 신문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했다. 수영과 윤세아는 각각 도트무늬와 애니멀 패턴이 혼합된 스카프를 착용했다.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착용 할 때에는 톤 다운된 컬러의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아우터를 매치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룩이 난잡해 보이기 때문.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는 왜소한 체격을 보완해 주는 장점이 있어 마른 사람에게 적합하다.

◇개성 UP…멀티스카프

사진='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캡처, 코스모 폴리탄<br />
사진='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캡처, 코스모 폴리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은 실크 소재의 스카프를 이용해 정장에 포인트를 준 남다른 수트 룩을 선보였다. 그는 아방가르드한 패턴이 눈에 띄는 스카프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는 쁘띠 스카프를 행커칩으로 사용해 포인트를 주거나 딱딱한 넥타이 대신 착용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이효리는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개성을 뽐냈다.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로 펑키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헤어밴드로 사용 할 경우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어필이 가능하다. 또 유행이 지난 스카프는 악세서리 용도로 가방에 묶어 표현하는 것도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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