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에서 즐기는 헛제삿밥, 이색 '시간여행'

[문화부와 관광협회중앙회 선정 '스타투어 시즌Ⅱ'] ⑤ 안동 하회마을과 고택체험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4.02.13 06:10  |  조회 7540
안동의 별미 '헛제사밥'/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안동의 별미 '헛제사밥'/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관광전문위원단 별점: ★★★★☆
◇제철 별미: 안동식혜·안동찜닭·헛제삿밥·간고등어
◇여행상품 문의: 월투어

경상도는 유명한 먹거리가 많지 않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안동에 가면 이런 말을 해선 안 된다. 안동찜닭과 안동식혜, 안동간고등어, 안동헛제삿밥 등 '안동'이 붙은 음식들이 유난히 많다.

안동 사람들은 헛제삿밥처럼 자신들의 전통을 상품화하는데도 뛰어나다. 안동 하회마을의 전통 고택들은 숙박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은 비단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여행으로도 꼭 찾고 싶은 명소다.

월투어는 이런 안동여행의 구석구석까지 잘 볼 수 있는 1박2일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고택 아침 백반, 헛제삿밥 등을 두루 먹어볼 수 있다.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을 관람한 뒤 이상루고택에서 한옥체험을 한다. 안동댐 월영교와 영주 부석사도 함께 둘러보는 코스다.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1인 참가비는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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