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구찌를 홀린 스타급 패션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

[스타일 팔로우<30>]블로그 운영 3년만에 세계 패션계 주목…패션센스 탁월해 루이비통·구찌 모델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2.03 09:40  |  조회 9527
SNS 계정 하나쯤은 있는 디지털 시대다. SNS를 통해 나와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핫(HOT) 피플'의 일상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관련 스토리를 접하고 싶다면.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스타일M'.
/사진=크리스티나 바잔 인스타그램
/사진=크리스티나 바잔 인스타그램


1993년생 스위스 출신 크리스티나 바잔은 수많은 패션 블로거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는 핫한 인물이다. 그녀의 나이 18세였던 지난 2011년 우연히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해 이제 고작 3년이 넘었을 뿐인데 말이다.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에 패션계가 관심을 보일 정도로 크리스티나 바잔은 명실상부한 패션계 '유명 인사'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를 연상케하는 '베이비 페이스'와 17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크리스티나 바잔은 패션 블로거로서 성공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모두 갖췄다. 'KAYTURE'는 그녀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재미삼아 만든 블로그다.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크리스티나 바잔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열정을 다한 결과 그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타급 패션 블로거가 됐다.

/사진=크리스티나 바잔 인스타그램
/사진=크리스티나 바잔 인스타그램


최근 루이비통은 크리스티나 바잔의 나라인 스위스 Gstaad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그녀를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구찌의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유명 매거진의 화보 속에도 그녀가 등장한다. 전문 모델이 아닌 블로거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얼굴로 나섰다는 것 만으로 그녀가 패션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크리스티나 바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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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보다 모바일이 익숙한 요즘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패션 피플들과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나이에 맞는 캐주얼 룩부터 성숙한 여성미를 풍기는 세미 클래식 룩을 멋스럽게 소화하는 그녀. 각종 패션 행사에 참석할 때에는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 않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긴 어린 숙녀의 놀라운 패션 센스를 보는 재미를 맛보고, 앞으로 패션계에 펼쳐질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면 크리스티나 바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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