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만으로도 멋스러워"…강민경의 '카무플라주 재킷'

[스타일 수사대<19>]강민경의 SNS 속 그 아이템, '카무플라주 재킷' 엿보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2.06 09:27  |  조회 5347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에서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ack 1. 두 여자의 방"이라는 글과 함께 다비치가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앨범 '다비치 허그'의 곡 '두 여자의 방'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와 함께 신곡 '두 여자의 방'의 한 소절을 들려주고 있다. 강민경은 수수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한 채 차콜 컬러 티셔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카무플라주 패턴은 얼룩덜룩한 보호색이나 보호무늬가 들어간 패턴을 말한다. 단순히 와일드한 밀리터리룩, 야상을 연상케 했던 카무플라주는 단순한 패턴을 넘어 하나의 패션 장르가 됐다. 패턴 자체만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화할 수 있어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사진=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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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착용한 재킷은 스포츠 의류 브랜드 '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의 제품이다.

카무플라주 자카드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과 울 펠트 소재가 독특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드랍 숄더 라인과 빅 볼륨 소매 디자인으로 루즈한 핏을 보여주며 소매단과 밑단은 다트를 적용해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코쿤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탠드 칼라 디자인에 지퍼 여밈 플리켓으로 착장이 간편하며 밑단의 옆라인과 소매단에도 지퍼 여밈이 있어 활동성이 좋다.

짧은 길이감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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