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기운 가득…수지의 '스타디움 재킷'은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24>] 하늘색과 흰색의 화사한 조화…걸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2.27 09:4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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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추웠고 추웠고 추웠다"는 짧은 글과 함께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뽀뽀하는 듯 입술을 쭉 내밀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는 핑크빛 립 메이크업으로 새하얀 피부와 앵두 같이 붉은 입술을 강조했다. 여기에 큰 링귀걸이와 밝은 갈색 헤어로 발랄함을 더한 수지는 하늘색 스타디움 재킷을 걸쳐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디움 재킷은 그 자체로도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기에 충분해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아이템이다. 컬러와 핏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풍기며 이너웨어와 하의를 어떤 스타일로 매치하느냐에 따라 캐주얼부터 빈티지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MLB |
수지가 착용한 스타디움 재킷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제품이다.
몸판의 하늘색과 소매의 흰색 조합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학기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윗팔 부분에 지퍼 포켓과 브랜드 로고가 더해져 귀여운 느낌을 풍긴다. 엉덩이를 가리는 긴 기장으로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어 재킷임에도 둔해 보이지 않고 가볍게 슬림핏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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