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스타일링의 완성… 박신혜의 '미니백'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29>] 스트랩 조절로 다양하게 연출…귀여운 자수 디테일 '포인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3.18 14:57  |  조회 5570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아직은 춥지만 마음만은 봄처녀. 일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귀엽게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흰색 티셔츠와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에 디스트로이드 청재킷을 걸쳐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과 선글라스로 발랄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미니백은 크기만으로도 앙증맞고 귀여워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으면 숄더, 크로스,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야외 활동이 잦은 봄에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다.

/사진=브루노말리(BRUNOMAGLI)
/사진=브루노말리(BRUNOMAGLI)
▶박신혜의 잇 아이템…브루노말리(BRUNOMAGLI) 디즈니 에디션 피노키오

박신혜가 착용한 미니백은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 제품이다.

앙증맞은 자수 패턴이 어우러진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이다. 이태리 동화 '피노키오'를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패턴화한 자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 겸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깨에 닿는 가죽 스트랩 부분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제품 전체에 부드러운 소가죽이 사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뭇잎 모양의 지퍼 포인트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가격은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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