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의 SNS 속 그 아이템…'클러치백'은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40>] 평번한 룩에 포인트…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뱀피무늬 클러치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4.29 14:15  |  조회 6489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럭셔리리조트, 화보 표방"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촬영차 베트남에 있는 한 럭셔리한 리조트에 머물며 휴식 중의 수수한 모습을 화보처럼 담아냈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 상의에 패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한 이하늬는 뱀피무늬 클러치백을 들어 세련미를 더했다.

클러치백은 간단하게 소지품을 휴대하고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 한층 더 완성된 형태로 만들어주므로 남녀 모두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특히 애니멀 프린트의 클러치백은 독특한 질감과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도회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번(beirn)
/사진=번(beirn)
▶이하늬의 잇 아이템…번(beirn)의 쉐브론 클러치백

이하늬가 든 클러치백은 뉴욕 가죽백 전문 브랜드 '번(beirn)'의 제품이다. 워터 스네이크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런 느낌을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로·세로·아래 폭이 각각 35cm · 17.5cm · 2cm로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이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블로킹된 패턴을 쉐브론 형식으로 연출해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모던하다.

내부는 친환경 소재인 캔버스 안감을 사용해 무게를 덜어냈고 포켓을 장착해 수납이 편리한 것 또한 장점이다. 전면에 포켓 디테일이 가미돼 있어 독특하고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 번 들면 놓고 싶지않을 만큼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 클러치백의 가격은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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