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의 키는 지난 23일 "우리 떠나요 with #잊으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은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다. 25일에 열릴 한-브라질 공동 패션쇼에 초대가수로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다소 심심할 수 있었던 블랙앤 화이트 의상을 선택한 키는 '의사 가운'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프링코트와 낮은 굽의 스트랩샌들을 믹스매치해 독특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굽이 낮고 바닥 면적이 넓은 스트랩 샌들은 패피들에게 어느 순간부터 '여름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단순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지만,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댄디한 느낌의 슬랙스나 여성스러운 스커트와 또한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여름 내 즐길 수 있다.

/사진=닥터마틴

▶샤이니 키의 잇 아이템…닥터마틴(Dr.Martens) 그리폰 샌들

키가 착용한 신발은 '닥터마틴(Dr.Martens)'의 제품이다. 닥터마틴 슈즈 중 S/S 시즌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리폰'은 심플한 디자인에 사이드 버클과 힐루프가 멋스럽다.

또한 Brando 가죽을 사용해 샌들이지만 특유의 젠틀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댄디한 스타일에 더욱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넓직한 바닥 면적과 닥터마틴의 '에어 쿠션드 솔'에서 느껴지는 편안함 그리고 편리한 착화가 그리폰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컬러와 여성을 위한 사이즈도 출시되므로 연인과 함께 커플 슈즈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리폰의 가격은 19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