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의 SNS 속 아이템…내 맘대로 바꾸는 '미러 선글라스'는?

[스타일 수사대] 미러렌즈와 화려한 호피 무늬 림…고급스러운 골드 템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6.24 10:05  |  조회 3711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난 날개 잃은 천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완전 무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녀는 "비엘에서 메르스 조심을 외치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리지는 타이트한 플로럴 크롭트톱에 무릎 부위가 과감히 절개된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둥근 선글라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느낌의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는 그 자체로 개성을 뽐낼 수 있고 평범한 옷에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둥근 모양의 테는 친근하고 귀여운 인상을 줘 가죽 소재 의상이나 와이드 팬츠와 같은 시크룩에 믹스매치하기 좋다.

/사진=클릭 클락(clic clac)
/사진=클릭 클락(clic clac)
▶리지의 잇 아이템…클릭 클락(CLIC CLAC) 스모그 골드 미러 선글라스(Smog Gold Mirror Sunglasses)

리지가 선택한 미러 선글라스는 국내 하우스 안경 브랜드 '클릭 클락(CLIC CLAC)'의 제품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안경'이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출발했다는 클릭 클락의 안경들은 하나같이 평범한듯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스모그 골드 미러 선글라스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둥근 림(rim. 렌즈를 제외한 테 부분)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골드 색상의 템플이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올여름 대세로 떠오른 미러 선글라스는 개성있고 생기 발랄한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로 그날의 상황이나 의상에 따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클릭 클락(암수 구조의 물건이 결합할 때의 소리인 '딸깍딸깍'의 프랑스어)'이라는 브랜드 이름과 같이 안구와 템플이 분리되는 탈착형 클립방식을 채택해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안경을 꾸밀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19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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