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의 SNS 속 그 아이템, '레더 버킷백'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 넉넉한 수납공간의 버킷형 실루엣…고급스러운 컬러와 소재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7.08 09:31  |  조회 5952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배우 민효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층 물오른 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거리의 벤치에 앉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 상의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굽 높은 웨지힐을 매치한 민효린은 네이비 컬러의 버킷백으로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일명 '복조리 가방'으로 불리는 버킷백은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멋이 강점이다. 원통형 가방 입구에 더해진 스트링으로 조였다 푸는 형태로, 소지품을 넣고 빼기에도 간편하다.

앙증맞은 원피스를 입고 버킷백을 크로스 형태로 메주면 발랄한 캠퍼스룩이 완성된다. 감각적인 오피스룩에는 모던한 컬러와 심플한 형태의 버킷백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사진=브루노말리(BRUNOMAGLI)
/사진=브루노말리(BRUNOMAGLI)
▶민효린의 잇 아이템…브루노말리(BRUNOMAGLI) 스페치오 씬즈

민효린이 선택한 토트백은 이태리 패션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 제품이다.

수납 공간이 넉넉한 버킷형 실루엣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아이템이다.

입구를 여밀 수 있는 스트링의 조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짙은 네이비 컬러의 그라데이션과 크로커다일 엠보싱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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