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진짜 민율이 닮았다. 민율아 우리 한 번 만나자! 더 자고 싶은 걸 꾹 참고 아침 운동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쭉 뻗은 팔다리를 자랑하며 기구에 올라가 필라테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나영은 타이트 핏의 운동복을 입어 늘씬한 몸매를 더욱 강조하고 이상적인 신체비율을 선보였다.

트레이닝 복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운동할 때도 자신만의 개성과 센스를 드러내며 매력을 더욱 돋보일 수 있기 때문. 또한 최근에는 운동효과를 배가시키는 운동복까지 등장해 운동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다. 조깅이나 요가 시 몸에 밀착되는 트레이닝 복을 입으면 움직임에 방해가 적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좋다.

/사진=EX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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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선택한 트레이닝 복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이엑스알(EXR)' 제품이다.

컬러풀한 색감과 산뜻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의에는 안쪽에 브라캡이 있어 착용이 편리하고 라이크라 블랙 소재를 사용해 높은 탄성력과 바디테이핑의 효과가 있다.

하의는 허리라인이 밴드 처리돼 있어 간편하다. 또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땀 흡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다. 사이드의 트리밍 디자인과 허리라인에 스티치 디자인이 돋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 트레이닝 복의 가격은 상의와 하의 각각 3만9000원, 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