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SNS 속 아이템, 고급스러운 '화이트 스니커즈'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 소가죽 갑피·Croc 로고로 세련미↑…스포츠룩·캐주얼룩에 제격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9.18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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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
지난 14일 수영은 "오늘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고"라는 들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영은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는 롤업 스키니진에 화이트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빨간색 셔츠를 입은 복고풍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패션계 트렌드로 떠오른 놈코어룩과 레트로룩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아이템이 화이트 스니커즈다. 심플한 놈코어룩과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레트로룩에 세련미를 가미해주는 아이템으로 제격이기 때문. 캐주얼룩에는 물론 오피스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하나 이상은 신발장에 구비해 놔야 할 잇아이템이 됐다.
/사진=라코스테 |
수영이 선택한 신발은 라코스테의 WM Graduate OFF 제품이다. 라코스테의 베스트셀러인 Graduate가 2015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됐다.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코스테만의 아이덴티티가 단긴 아이코닉 스니커즈다.
소가죽으로 된 갑피가 고급스럽고 측면 Croc 로고가 깔끔하다. 밑창에는 라코스테의 타이포 로고를 양각처리 했다.
스포츠룩에는 물론 캐주얼룩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2cm 높이의 밑창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1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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