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탈락 길민세, 과거 야구선수 시절 사진 보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09.25 10:59  |  조회 3343
/사진= 길민세 인스타그램
/사진= 길민세 인스타그램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전 야구선수 길민세의 과거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길민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이때로"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길민세는 야구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주황색 훈련복을 입은 길민세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로 어딘가를 쳐다보며 활짝 웃고 있다.

고교시절 타격 유망주였던 길민세는 지난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 드래프트로 지명되며 야구선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 오르며 1년만에 팀에서 방출됐다.

길민세는 최근 '슈퍼스타K7'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3차 지역예선에서 심사위원 윤종신의 '슈퍼패스'로 다른 심사위원들이 불합격 판정을 내렸음에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슈퍼위크 1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한편 길민세와 남매사이인 길민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7'의 콜라보 미션에서 다른 참가자 디아 프램튼, 이주천과 함께 존 레논의 'Imagine'을 재해석한 무대로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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