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박규리, '쉐브론 스트라이프 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페미닌룩 '하지원' vs 그래니룩 '박규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2.21 08: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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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
쉐브론 스트라이프는 독특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에 특히 잘 어울린다. 2015년 F/W 컬렉션에서 이자벨 마랑, 구찌, 지암바티스타 발리, 질스튜어트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쉐브론 스트라이프로 장식된 의상들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배우 하지원은 홍콩 공항 점등식 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녀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2015년 F/W 의상인 쉐브론 스트라이프 케이프 코트를 착용했다.
그룹 카라의 박규리는 지난 4일 중국 프로모션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해로 출국했다. 박규리는 검은색 바탕에 베이지색 쉐브론 스트라이프가 수놓인 이자벨 마랑의 2015 F/W 코트를 착용했다. 박규리는 이 코트를 착용해 그래니룩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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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는 자연스러운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검은색 목폴라 니트, 스키니진, 숄더백을 착용해 올블랙룩을 연출함과 동시에 코트의 쉐브론 스트라이프가 강조되도록 했다. 코트에 수놓인 쉐브론 스트라이프는 또 다른 작은 스트라이프로 장식돼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녀는 매니시한 로퍼를 멋스럽게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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