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대만 백화점 방문…인형 미모에 현지팬 '탄성'

바닐라코, 대만 타이페이 한큐백화점 입점 기념 송지효 팬미팅 진행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2.24 17:26  |  조회 8215
/사진제공=바닐라코
/사진제공=바닐라코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대만 진출을 기념해 브랜드 뮤즈인 송지효와 함께 오프닝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23일 바닐라코는 대만 타이페이 내 최대 쇼핑지역으로 손꼽히는 한큐백화점의 입점을 기념해 매장이 위치한 한큐백화점에서 모델 송지효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수백명의 소비자가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송지효는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인 클렌저 '클린 잇 제로'를 이용한 자신의 클렌징 비법과 '잇 래디언트 CC 크림 SPF30 PA++'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 SPF50+ PA+++' 등을 활용해 연출하는 자신만의 메이크업 팁을 소개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대만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송지효는 빨간색 민소매 미니 드레스를 입고 흰 피부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제공=바닐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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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 진출로 바닐라코는 중국, 필리핀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 김지은 실장은 "타이베이 한큐 백화점 입점과 함께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충효동로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점했으며 향후 점차적으로 매장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K-뷰티를 견인하는 브랜드로서 전세계 여성들에게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고 소통하는 데 최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바닐라코의 대표 아이템 '클린 잇 제로'는 2015년 상반기에 국내외에서 324만개가 판매되면서 4.8초 마다 하나씩 판매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렌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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