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이민정, '파이핑 셔츠'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데님 스키니진으로 청순미 UP '아이유'…와이드팬츠로 세련미 UP '이민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11 08:01  |  조회 14248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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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새롭게 불어닥친 파자마 룩 열풍. 특히 파이핑(Piping)이 들어간 셔츠와 팔라초 팬츠(Palazzo pants)는 파자마 룩을 대표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파자마 룩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각종 공식 석상에서는 파이핑 셔츠를 착용한 스타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소니(SONY)'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파이핑 셔츠에 데님 스키니 진을 매치해 청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이민정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더페이스샵(THE FACE SHOP)'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파이핑 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가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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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해 발랄한 느낌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어깨가 트인 흰색 파이핑 셔츠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유는 여기에 연청색 데님 스키니 진을 매치해 청순미를 강조했다. 그녀는 살구색 메리 제인 슈즈를 착용해 단아한 느낌을 더했다.

이민정은 낮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슬릿이 돋보이는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세련미를 부각했다. 이민정은 여기에 금색 드롭 이어링과 파란색 클러치 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느낌을 뽐냈다. 그녀는 금색 펌프스 슈즈를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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