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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내한한다.

영화 '제이슨 본' 홍보 차 한국에 오는 맷 데이먼은 6일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의 홍보차 첫 내한을 한 후 3년만의 재방문이다.

'제이슨 본'에서 맷 데이먼과 호흡을 맞춘 스웨덴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이날 한국에 온다.

맷 데이먼은 한국에 3박4일의 일정으로 머물며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오는 8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레드카펫 등의 공식 일정을 갖는다.

한편 영화 '제이슨 본'은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7월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