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위에 입어봐"…여름 비치웨어 연출법
로브, 섹시한 느낌 연출…시스루·레이스·맥시드레스, 리조트 룩으로도 가능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08 08:4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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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아시크릿 |
◇살짝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워…'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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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영, 김준희, 아미송, 이현이 인스타그램 |
비치웨어로는 색채가 밝고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로브를 선택한다. 야자수와 열대과일이 그려진 디자인 또는 에스닉한 스타일의 자수나 패턴이 놓인 로브가 좋다. 여기에 라피아 소재의 모자나 가방을 매치하면 발랄한 느낌을 자아낸다.
비치웨어인 만큼 소재는 세탁과 통풍이 용이한 것을 고른다. 실크소재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에 닿으면 변색되거나 소재가 뒤틀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섹시한 느낌 연출…'시스루·레이스·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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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스테인 인스타그램 |
레이스업 원피스, 점프수트, 미니드레스, 슬릿 롱드레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비치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화이트 색상을 선택하면 깨끗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라피아 소재의 가방이나 모자, 웨지힐 등을 착용하면 청량감을 배가한다.
◇낮에는 커버업, 밤에는 리조트 웨어…'맥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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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스테인 인스타그램 |
맥시 드레스는 디자인이나 색이 과감한 것이 좋다. 강렬한 색상과 화려한 프틴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을 선택한다. 맥시 드레스를 입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차려 입은 듯 연출하지 않는 것. 이미 그 자체로 드레시하기 때문에 액세서리 활용에 주의한다.
볼드하고 화려한 액세서리보다는 얇은 팔찌 여러개를 레이어드해볼 것.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바캉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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