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랑 입을까"…올가을 데님 팬츠와 찰떡궁합 상의는?
'블라우스·니트·재킷'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 연출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0.07 1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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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팬츠는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데님 팬츠는 가을을 포함해 사계절 내내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데님 팬츠에 블라우스, 니트, 재킷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뽐내보자.
◇화이트 블라우스로 깔끔하게…꽃무늬 블라우스로 발랄하게
데님 팬츠와 블라우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넉넉한 품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블라우스는 여성미를 극대화 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 블라우스는 깨끗하고 단아한 멋을 드러내기 안성맞춤이다.
하이 네크라인(high neckline)이 돋보이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데님 팬츠가 주는 캐주얼한 느낌보다 우아하고 드레시한 느낌이 강조된다.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생지 데님 소재의 부츠컷 팬츠를 입어도 멋스럽다. 이번 가을에는 긴 기장과 넓은 통의 복고풍 데님 팬츠가 유행이니 부담 없이 착용하자. 이때 목걸이는 배제하고 볼드한 귀걸이로만 포인트를 준다.
프릴, 플리츠 주름 등의 디테일 혹은 도트, 플라워, 페이즐리 등의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해도 좋다. 배우 이다희는 네크라인부터 어깨까지 주름으로 장식된 하늘색 블라우스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느슨하게 묶은 하늘색 타이를 더해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포근한 소재의 니트와 함께
니트와 데님 팬츠만 있으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발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그래픽 니트 스웨터에 데님 팬츠를 입어보자. 이때 롤업한 데님 팬츠나 자수 장식의 데님 팬츠를 선택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시켜도 좋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슬림한 니트톱과 부츠컷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 할 것. 배우 황정음은 레이스 칼라가 돋보이는 하늘색 니트톱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입고 귀엽고 화사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꽃무늬 미니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루즈한 핏의 니트톱에 스키니 데님 팬츠, 세미 부츠컷 데님 팬츠 등을 착용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슈즈로는 페이턴트 소재의 앵클 부츠힐을 택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누려보자.
◇다양한 재킷과 매치해봐
데님 팬츠의 장점은 다양한 재킷과 잘 어울린다는 것. '랄프 로렌'(Ralph Lauren)은 2016 F/W 컬렉션에서 올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벨벳 소재의 재킷에 광택이 도는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매와 가슴 부분에 프릴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셔츠를 입고 여성미를 가미했다.
화려한 실크 소재의 재킷을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실크 특유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브록 컬렉션'(Brock Collection)은 2016 F/W 컬렉션에서 채도가 낮은 노란색의 실크 재킷에 심플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재킷에 수놓아진 꽃이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가죽 재킷과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줘도 좋다. 가죽 재킷에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어 시크함을 강조하고, 오버사이즈 재킷에는 와이드 데님 팬츠를 착용해 톰보이 스타일을 완성한다.
◇화이트 블라우스로 깔끔하게…꽃무늬 블라우스로 발랄하게
/사진=Creatures of Comfort 2016 F/W 컬렉션, 머니투데이DB, 시슬리 |
하이 네크라인(high neckline)이 돋보이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데님 팬츠가 주는 캐주얼한 느낌보다 우아하고 드레시한 느낌이 강조된다.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생지 데님 소재의 부츠컷 팬츠를 입어도 멋스럽다. 이번 가을에는 긴 기장과 넓은 통의 복고풍 데님 팬츠가 유행이니 부담 없이 착용하자. 이때 목걸이는 배제하고 볼드한 귀걸이로만 포인트를 준다.
프릴, 플리츠 주름 등의 디테일 혹은 도트, 플라워, 페이즐리 등의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해도 좋다. 배우 이다희는 네크라인부터 어깨까지 주름으로 장식된 하늘색 블라우스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느슨하게 묶은 하늘색 타이를 더해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포근한 소재의 니트와 함께
/사진=Gucci 2016 Pre-Fall 컬렉션, 머니투데이DB |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슬림한 니트톱과 부츠컷 데님 팬츠를 스타일링 할 것. 배우 황정음은 레이스 칼라가 돋보이는 하늘색 니트톱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입고 귀엽고 화사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꽃무늬 미니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루즈한 핏의 니트톱에 스키니 데님 팬츠, 세미 부츠컷 데님 팬츠 등을 착용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슈즈로는 페이턴트 소재의 앵클 부츠힐을 택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누려보자.
◇다양한 재킷과 매치해봐
/사진=Ralph Lauren, Brock Collection, Tommy Hilfiger, Zadig & Voltaire 2016 F/W 컬렉션 |
화려한 실크 소재의 재킷을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실크 특유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브록 컬렉션'(Brock Collection)은 2016 F/W 컬렉션에서 채도가 낮은 노란색의 실크 재킷에 심플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재킷에 수놓아진 꽃이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가죽 재킷과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줘도 좋다. 가죽 재킷에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어 시크함을 강조하고, 오버사이즈 재킷에는 와이드 데님 팬츠를 착용해 톰보이 스타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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