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 신은수 "강동원, 친해질수록 인상 달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11.06 11:18  |  조회 8509
/사진제공=하이컷
/사진제공=하이컷
배우 신은수가 오묘한 매력을 뽐냈다.

신은수는 지난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첫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신은수는 말린 장밋빛 컬러의 러플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움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매력적인 흑발로 앳된 미모를 부각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은수는 오는 11월16일 개봉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배우 강동원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신은수는 "데뷔 전 강동원 선배님을 영화로 봤을 때는 진짜 이런 분이 연예인을 하는 거라고 우러러봤다. 촬영 시작 전 고사 때 처음 뵀는데, 혼자 우뚝 솟아 있었다"라고 강동원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그녀는 "(강동원은)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엄청 멀리 있는 사람 같았는데 친해질수록 친근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수의 화보는 지난 3일 발행된 '하이컷' 18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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