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백팩' 럭셔리 가을 신상 준비했어?
[오늘의 패션신상] 버버리 · 지방시 · MCM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29 15: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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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가을 아우터 '카코트'(Car Coat) 컬렉션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는 다가오는 가을을 위한 아우터웨어로 한층 세련된 감각의 '카코트'(Car Coat)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코트는 '자동차용 코트'라는 뜻이다. 재킷과 코트의 중간 정도의 길이에 소지품을 넣기 위한 안쪽 주머니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버버리 카코트는 오버사이즈로 볼륨감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앤틱 옐로 색상의 버버리 빈티지 체크 패턴 안감을 사용해 소매 부분을 접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칼라 부분에 후크 단추와 싱글 버튼 커버를 적용했다. 색상은 회갈색, 더스티 블루, 라일락 그레이 등의 부드러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버버리 카코트는 남성용 여성용 모두 2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캠던(Camden)은 좁고 직선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브라이튼(Briton)은 긴 길이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드레시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여성용 브라이튼 카코트는 옆 라인에 슬릿을 넣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감각을 살렸다.
소재는 통풍이 뛰어난 트로피컬 개버딘 소재를 사용했다. 기존의 코튼 개버딘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옷감 안으로 침투하는 비와 바람을 막기 위해 버버리의 시그니처 공법인 단단한 트윌 구조로 직조하고, 유연성과 볼륨감을 더하기 위해 완성 사이즈보다 크게 재단해 고온에서 최대한 수축시킨 텀블 공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시, 남성용 경량 백팩 '옵세디아 라이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올 가을 새로운 남성용 초경량 백팩 '옵세디아 라이트'(The Obsidea Light)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옵세디아 라이트'는 감성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디자인을 겸비했다.
유연성 있는 초경량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게 접어 파우치 형태로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안정적인 어깨끈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끈으로 입구를 조절할 수 있는 드로우스트링(drawstring) 방식을 채택해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외부에는 버클 잠금 장식을 달아 편의성을 더했다.
여유로운 내부 공간과 커다란 외부 지퍼 포켓으로 실용적이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이염이나 오염에 강하다. 지방시 특유의 가죽 트리밍과 주얼 모티브 잠금장식, 고유의 별 문양 장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옵세디아 라이트는 클래식한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화려한 카무플라주, 독특한패턴의 스타버스트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MCM, 2017AW 컬렉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엠씨엠)은 2017 가을겨울(AW)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Live Bold'(대담하라)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에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MCM이 과거부터 축적한 정신 및 디자인의 역사를 담은 MCM의 아카이브 '그린북'에서 과거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발췌해 현대적이면서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어터 나일론' 라인은 실용성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Limonta)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1990년대 패셔니스타의 필수품이었던 자카드 백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MCM 고유의 패턴이 은은하고 고급스럽게 적용된 모노그램 시리즈와 위장 무늬가 돋보이는 카무플라주 시리즈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MCM의 여성용 가방 베스트셀러인 '밀라'와 '패트리샤' 라인은 버건디, 그린 등 2가지 시즌 컬러로 선보인다. 트위드, 스터드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변화를 줬다.
'에센셜 보스턴' 라인은 MCM의 헤리지티 디자인 중 하나인 '프린세스 교토'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실용적인 데일리 백이다.
이와 함께 MCM은 참 장식으로 동물 형태의 2D 버전과 3D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의 가방 스트랩과 교환이 가능한 스트랩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제공=버버리 |
카코트는 '자동차용 코트'라는 뜻이다. 재킷과 코트의 중간 정도의 길이에 소지품을 넣기 위한 안쪽 주머니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버버리 카코트는 오버사이즈로 볼륨감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앤틱 옐로 색상의 버버리 빈티지 체크 패턴 안감을 사용해 소매 부분을 접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칼라 부분에 후크 단추와 싱글 버튼 커버를 적용했다. 색상은 회갈색, 더스티 블루, 라일락 그레이 등의 부드러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버버리 카코트는 남성용 여성용 모두 2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캠던(Camden)은 좁고 직선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브라이튼(Briton)은 긴 길이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드레시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여성용 브라이튼 카코트는 옆 라인에 슬릿을 넣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감각을 살렸다.
소재는 통풍이 뛰어난 트로피컬 개버딘 소재를 사용했다. 기존의 코튼 개버딘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옷감 안으로 침투하는 비와 바람을 막기 위해 버버리의 시그니처 공법인 단단한 트윌 구조로 직조하고, 유연성과 볼륨감을 더하기 위해 완성 사이즈보다 크게 재단해 고온에서 최대한 수축시킨 텀블 공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시, 남성용 경량 백팩 '옵세디아 라이트'
/사진제공=지방시 |
이번에 선보이는 '옵세디아 라이트'는 감성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디자인을 겸비했다.
유연성 있는 초경량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게 접어 파우치 형태로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안정적인 어깨끈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끈으로 입구를 조절할 수 있는 드로우스트링(drawstring) 방식을 채택해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외부에는 버클 잠금 장식을 달아 편의성을 더했다.
여유로운 내부 공간과 커다란 외부 지퍼 포켓으로 실용적이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이염이나 오염에 강하다. 지방시 특유의 가죽 트리밍과 주얼 모티브 잠금장식, 고유의 별 문양 장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옵세디아 라이트는 클래식한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화려한 카무플라주, 독특한패턴의 스타버스트 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MCM, 2017AW 컬렉션
/사진제공=MCM |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에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MCM이 과거부터 축적한 정신 및 디자인의 역사를 담은 MCM의 아카이브 '그린북'에서 과거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발췌해 현대적이면서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어터 나일론' 라인은 실용성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Limonta)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1990년대 패셔니스타의 필수품이었던 자카드 백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MCM 고유의 패턴이 은은하고 고급스럽게 적용된 모노그램 시리즈와 위장 무늬가 돋보이는 카무플라주 시리즈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MCM의 여성용 가방 베스트셀러인 '밀라'와 '패트리샤' 라인은 버건디, 그린 등 2가지 시즌 컬러로 선보인다. 트위드, 스터드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변화를 줬다.
'에센셜 보스턴' 라인은 MCM의 헤리지티 디자인 중 하나인 '프린세스 교토'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실용적인 데일리 백이다.
이와 함께 MCM은 참 장식으로 동물 형태의 2D 버전과 3D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의 가방 스트랩과 교환이 가능한 스트랩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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