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감성과 콜라보가 대세"…2017 F/W 패션 컬렉션
[오늘의 패션 신상] '콜라보레이션' 유니클로·크록스…'유럽 감성' 지컷·올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9.01 09: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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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만난 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일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 함께한 8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014년부터 4년간 이어져왔으며,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엔 처음으로 남성용 상품도출시한다.
'2017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블랙·화이트·메인 컬러에 네이비·오렌지·레몬 컬러로 화사함을 더한 83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성용 상품은 북유럽 스타일 스웨터를 비롯, 밀리터리 느낌의 '모즈 코트' '더플 코트' 등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까지 총 66종으로 구성됐다.
남성용 상품은 포근한 느낌의 트위드 재킷, 캐시미어 니트, 팬츠 등 일상에 꼭 필요한 16종으로 구성됐다.
'2017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샹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1차 라인업은 명동중앙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압구정점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2차 라인업은 10월20일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케인'과 크록스의 만남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과 협업한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일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이어, 이번 시즌엔 크리스토퍼 케인의 획기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크록스에 담았다.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크리스토퍼 케인의 Pre-Fall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호피 무늬의 클래식 클로그 바탕을 타조 깃털과 꽃 모양의 지비츠로 장식해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신발 상부에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크리스토퍼 케인의 서명 'K'를 새겨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 허니, 아보카도, 황토색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토퍼 케인은 "클로그는 '못생겼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클로그의 팬인 나에겐 이 점이 오히려 흥미로웠다"며 "클로그에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해 멋스럽고 편안한 슈즈라는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했고, 이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한정 기간에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이날부터 롯데월드몰과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일부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프랑스 파리의 낭만 담은 '지컷'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로맨틱하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의 프렌치룩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크 패턴 롱코트와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보우(리본) 블라우스, 파리지엥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롱 원피스, 니트 등을 출시한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와 다운 점퍼, 원피스, 스커트 등으로 전체적으로 몸을 감싸고 흘러내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레이어링(겹쳐입기)를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지컷의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국 지컷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판매된다.
◇북유럽 감성 표현한 '올젠'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이 북유럽 감성을 담은 2017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젠은 '균형 잡힌 삶'이라는 테마 아래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집안, 따스한 햇볕이 드는 창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셔츠와 스웨터 라인엔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의 느낌과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멋을 담았다.
특히 간절기에 입기 좋은 셔츠는 솔리드, 체크 등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소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젠의 2017 F/W 시즌 신제품은 전국 올젠 매장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
유니클로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014년부터 4년간 이어져왔으며,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엔 처음으로 남성용 상품도출시한다.
'2017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블랙·화이트·메인 컬러에 네이비·오렌지·레몬 컬러로 화사함을 더한 83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성용 상품은 북유럽 스타일 스웨터를 비롯, 밀리터리 느낌의 '모즈 코트' '더플 코트' 등 새로운 실루엣의 아이템까지 총 66종으로 구성됐다.
남성용 상품은 포근한 느낌의 트위드 재킷, 캐시미어 니트, 팬츠 등 일상에 꼭 필요한 16종으로 구성됐다.
'2017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샹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1차 라인업은 명동중앙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압구정점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2차 라인업은 10월20일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케인'과 크록스의 만남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컬렉션/사진제공=크록스 |
지난해 출시한 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이어, 이번 시즌엔 크리스토퍼 케인의 획기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크록스에 담았다.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크리스토퍼 케인의 Pre-Fall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호피 무늬의 클래식 클로그 바탕을 타조 깃털과 꽃 모양의 지비츠로 장식해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신발 상부에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크리스토퍼 케인의 서명 'K'를 새겨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 허니, 아보카도, 황토색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토퍼 케인은 "클로그는 '못생겼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클로그의 팬인 나에겐 이 점이 오히려 흥미로웠다"며 "클로그에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해 멋스럽고 편안한 슈즈라는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했고, 이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케인 x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한정 기간에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이날부터 롯데월드몰과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일부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프랑스 파리의 낭만 담은 '지컷'
지컷 2017 가을·겨울 컬렉션/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로맨틱하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의 프렌치룩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크 패턴 롱코트와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보우(리본) 블라우스, 파리지엥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롱 원피스, 니트 등을 출시한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와 다운 점퍼, 원피스, 스커트 등으로 전체적으로 몸을 감싸고 흘러내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레이어링(겹쳐입기)를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지컷의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국 지컷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에서 판매된다.
◇북유럽 감성 표현한 '올젠'
/사진제공=올젠 |
올젠은 '균형 잡힌 삶'이라는 테마 아래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집안, 따스한 햇볕이 드는 창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셔츠와 스웨터 라인엔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의 느낌과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멋을 담았다.
특히 간절기에 입기 좋은 셔츠는 솔리드, 체크 등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소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젠의 2017 F/W 시즌 신제품은 전국 올젠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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