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도 '롱패딩'?…"한겨울에도 풀스윙 가능해"

와이드앵글, 겨울 골퍼 위한 '슈퍼 스트레치 롱다운'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21 14:21  |  조회 17093
(왼쪽부터) 엠보프린트 스트레치 롱다운, 슈퍼 스트레치 롱다운,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왼쪽부터) 엠보프린트 스트레치 롱다운, 슈퍼 스트레치 롱다운,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올해 겨울이 더 길고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롱패딩의 인기가 더욱 뜨겁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두껍고 긴 겨울 아우터가 라운딩에 방해가 될까봐 선뜻 착용하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하이 텐션 슈퍼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남녀 롱다운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겨울 필드에서도 큐롯을 입는 여성 골퍼들은 다리를 깜싸는 롱다운으로 보온을 챙기는 것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엠보프린트 스트레치 롱다운'은 구스 충전재와 코팅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넥라인을 커버하는 루드가 목과 얼굴에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는다.

벤치 다운을 연상케 하는 남성용 '슈퍼 스트레치 롱다운'은 무릎을 덮는 긴 기장에 90%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무게가 가볍고 등판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엠보프린트 스트레치 롱다운,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사진제공=와이드 앵글
엠보프린트 스트레치 롱다운,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사진제공=와이드 앵글
오버핏보다 슬림핏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롱기장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도 출시됐다. 초경량 저지 원단을 패치해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경량다운으로 보온성이 우수한 동시에 가볍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와이드앵글 롱다운은 스윙 할 때 강하게 비틀리는 상체 근육을 분석,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겨울에도 최적의 컨디션으로 골프를 칠 수 있다"며 "슈퍼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와이드앵글의 롱다운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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