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아들 출산 후 정식 결혼식 한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01 10:15  |  조회 15996
윤석민(왼쪽)과 김수현/사진=윤석민, 김수현 SNS
윤석민(왼쪽)과 김수현/사진=윤석민, 김수현 SNS
기아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과 배우 김수현(28)이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에 따르면 1일 기아타이거즈 홍보팀은 "윤석민과 김수현이 9일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윤석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아들 출산 후 올해 초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고,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동 중이다.

김수현은 영화 '여고괴담 5'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고,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김시온에서 이후 김수현으로 개명했다.

김예령(왼쪽)과 딸 김수현이 함께 찍은 웨딩화보/사진=김수현 SNS, 뉴스1
김예령(왼쪽)과 딸 김수현이 함께 찍은 웨딩화보/사진=김수현 SNS,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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