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존중해요" 콜만, '완경데이' 행사 진행
'완경세트' 구매시 추첨을 통해 완경기 여성을 위한 선물 증정…31일까지 진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5.14 09:5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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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만 '완경데이' 진행/사진제공=콜만 |
콜만은 지난 4월 여성, 동물, 환경을 아우르는 범지구적 존중의 철학이 담긴 글로벌 캠페인 '존중해주세요'(Expect RespectTM)를 론칭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콜만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에임 케이는 매달 하나의 대상을 선정해 존중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5월엔 '엄마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이번 '완경 데이'행사를 기획했다. 완경 전후 갱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엄마를 응원하고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완경데이'는 여성의 월경이 완전히 멈추게 되는 신체적 변화를 '폐경'이 아닌 '완경'으로 표현할 것을 제안하는 인식 개선의 취지도 담고 있다.
'닫을 폐'(閉) 자를 쓰는 폐경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임신과 출산으로 한정하고 더는 그 역할을 다할 수 없다는 부정적 인식을 준다. 반면 월경을 완료했다는 뜻에서 '완전할 완'(完) 자를 쓰는 완경은 여성이 인생의 한 단계를 마치고 새롭게 나아간다는 희망과 존중의 의미를 내포한다.
콜만의 '완경데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콜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와 팬티라이너로 구성된 '완경세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완경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콜만 정품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6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만 인티미트 워시, 팬티라이너/사진제공=콜만 |
함께 구성된 팬티라이너는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돼 부드러우며, 두께가 얇아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생리 전후나 분비물이 많은 날은 물론, 완경 전후 생리양이 불규칙한 시기나 요실금 초기 등 청결 관리가 필요할 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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