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선미·김수미, 다이어트 대신 살 찌우는 ★들…왜?
살 빼는 '다이어트' 대신 '증량 프로젝트'에 힘쓰는 스타들…살 찌우는 비결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15 08: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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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현아, 방송인 김수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대표적인 이들이 바로 가수 선미와 현아,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다.
160㎝이 넘는 키에 최저 몸무게 39㎏까지 빠져봤다는 이들이 체중을 늘리는데 매진하게 된 사연과 그 비결을 모아봤다.
◇39㎏까지 빠졌던 선미, 50㎏로 변신
증량 전인 2017년 '가시나' 무대, 2018년 '주인공' 쇼케이스, 증량 후 2020년 7월 선미의 모습/사진=머니투데이 DB |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
또 선미는 '사이렌' 쇼케이스 당시 모습에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으로 집안 사람들이 모두 말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던 선미는 "월드 투어를 위해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근력 운동을 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
선미의 연관 검색어로 성형수술이 뜨는 것에 대해 선미는 "살이 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현아, 43㎏에서 47㎏로
43.1㎏ 몸무게를 인증했던 2018년 10월과 지난 6월 가수 현아의 모습/사진=현아 인스타그램 |
지난 1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몸무게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현아가 인증한 몸무게 사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
이는 지난 2018년 10월 현아가 공개했던 몸무게보다 3㎏ 늘어난 몸무게라 눈길을 끈다. 2년 만에 3㎏ 증량에 성공한 것. 2년 전 현아는 43.1㎏의 몸무게를 공개했었다.
현아의 키가 164㎝인 것을 감안하면 당시 몸무게는 저체중의 마른 몸매라 팬들의 걱정을 샀다.
팬들이 "너무 말라 걱정된다.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기자 현아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찌운 것"이라고 밝혔다.
◇증량 프로젝트 성공한 '개코 아내' 김수미
방송인 김수미/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
김수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달 동안 열심히 먹고 운동해 3㎏ 증량에 성공하고 한 달 째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
그래프를 살펴보면 김수미는 지난 1월 몸무게 44.2㎏로 시작해 6개월 만인 7월 몸무게 48.1㎏로 약 4㎏ 가까이 증량한 것으로 보인다.
김수미는 열심히 먹고 운동한 것은 물론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5월에도 5㎏ 증량 프로젝트에 돌입했던 김수미는 당시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바나나를 시도 때도 없이 먹으며 좀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자신의 증량 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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