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 근황…"여전한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15 16:44  |  조회 5788
배우 이승연/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오랫만에 라이브 넘 행복했답니다. 종종 봬요~ 역시 인간은 혼자 살 순 없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연이 직접 요리한 토마토 달걀 볶음의 모습과 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이승연의 매끈한 피부와 수수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었다"며 투병 의지를 다졌다.

이승연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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