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故 박지선 빈소에 가장 먼저 도착…사진 보며 '눈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02 21:4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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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가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자택에서 발견했으나 유족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박정민은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지선의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았다.
앞서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선을 "내가 굉장히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누나"라고 말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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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민은 박지선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박지선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실 2호실이며 발인은 4일로 정해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외상과 침입 흔적, 유서성 메모의 발견으로 타살 가능성이 낮아지고있다. 모친이 남긴 유서성 메모 내용은 유족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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