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지호/사진=앳스타일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슈즈 브랜드 '베어파우'(BEARPAW)와 함께한 오마이걸 지호의 화보를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호는 포근한 니트 스웨터와 사랑스러운 시폰 스커트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지호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퍼 슬리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오마이걸 지호/사진=앳스타일

또 다른 화보 속 지호는 사랑스러운 레이스 소재와 큼직한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우아한 베이지룩을 연출한 지호는 여기에 레이스 양말과 베이지색 부츠를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그룹 오마이걸 지호/사진=앳스타일

지호는 또 깜찍한 러플 장식이 층층이 더해진 원피스에 발랄한 레드 어그 부츠를 매치하기도 했다.

지호는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첫 단독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프로페셔널한 실력은 물론, 평소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유명한 오마이걸. 그 비결을 묻자 지호는 "끊임 없이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젠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지호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아기 피부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밀가루 음식과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잘 안 먹고, 염분 빼는 데 좋은 코코넛 워터를 매일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우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지호는 "정말 영광이다. 내 영상 게시물에 올리비아 핫세님이 실제로 이모티콘 댓글을 남겼다. 실감이 안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