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세훈/사진제공=디올

그룹 엑소 세훈이 패션 화보 속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앰배서더 엑소 세훈과 함께한 눈처럼 신비로운 화보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공개했다.

세훈은 18페이지에 달하는 '데이즈드' 화보에서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디렉팅한 디올 맨의 첫 '스키 캡슐 컬렉션'을 비롯해, 2021 디올 맨 스프링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세훈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베이지색 재킷을 살짝 걷어 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그룹 엑소 세훈/사진제공=디올

또 다른 화보 속 세훈은 세련미 넘치는 조끼와 패턴 상의, 깔끔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맞춰 신어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실제 눈 덮인 산을 그대로 옮긴 듯한 공간 속에서 세훈은 "앰배서더로서 디올의 멋과 저를 맞춰보고 새롭게 도전해 제 식대로 소화하며 저만의 매력으로 디올을 새롭게 보여주고 싶다. 이게 앰배서더가 된 아티스트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화보를 통해 표현했다.

그룹 엑소 세훈/사진제공=디올

또 다른 화보 속 세훈은 스트라이프 아노락에 슬림한 블랙 팬츠, 패턴 양말과 로퍼를 맞춰 입은 룩으로 클래식한 스타일도 소화해냈다.

한편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출연하는 세훈의 화보는 '데이즈드'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세훈이 착용한 디올 맨 스키 컬렉션과 2021 디올 맨 스프링 컬렉션은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