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맨몸에 재킷만 걸치고…우아한 매력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08 01:00  |  조회 8320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엘르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엘르
배우 전여빈이 화보서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근 전여빈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함께 했다.

화보 속 전여빈은 깊게 파인 블랙 재킷을 입고 맨발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는 웨이브 반묶음 헤어의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휘날리도록 연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제공=엘르, 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공=엘르, 제이와이드컴퍼니
또 다른 컷에서 전여빈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흑백 임에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전여빈은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독기 넘치는 변호사 홍차영으로 분한다.

앞서 영화 '죄많은 소녀',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해치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작품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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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전여빈은 "홍차영이라는 캐릭터는 독특한 리듬이 있다. 홍차영은 똘끼와 독기가 있는 사람인데 평소의 나와 달라 이 사람의 리듬이 몸에 베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며 역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게 나의 씩씩함이고 최대 무기다"라며 "늘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보듬어야 희망이 생긴다"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전여빈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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