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지수, 과거 김소현에 "같은 호텔 머물렀다" 발언 구설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05 10:00  |  조회 3854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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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지수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발표회에서 그가 했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지수는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지수는 "김소현씨와 제가 과거에 같은 작품을 하기도 했지만 싱가포르도 2번이나 같이 갔다.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현은 "계속 이 말을 하는데, 오해할 수 있다"며 당황해했다.

지수는 "일 때문에 따로 갔는데 우연히 계속 마주쳤다. 뭔가 인연이 느껴졌다"며 "그래서 촬영 초반에 제가 소현양에게 '우리 같이하면 인생작 될 거 같다'고 했는데 소현 양은 '어 그러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

지수의 이 같은 발언으로 '지수, 김소현과 같은 호텔서 묵어'라는 제목의 기사가 대거 올라오기도 했다.

뒤늦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학폭 논란 후에 보니 다르게 보인다" "김소현 힘들었겠다" "드라마에 피해주고 이게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우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지수 인스타그램
한편, 지수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학폭 의혹, 일진 논란이 제기되며 도마에 올랐다.

해당 폭로글에 따르면 지수는 중학생 시절 괴롭힘, 폭언, 협박 등 학교 폭력을 일삼았고 무리지어 일진으로 활동했다.

이어 다른 이들의 제보가 이어졌고 그 내용에 교실 방뇨, 성희롱, 성폭력 의혹까지 담겨 논란이 커졌다.

지수가 지난 4일 과거 행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하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주인공 온달 역을 맡은 배우 지수의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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