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조' 킴 카다시안, 람보르기니 커버 튜닝…"부자라 가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12 10:19  |  조회 5696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TV스타 킴 카다시안이 억만장자 클래스를 뽐냈다.

12일(한국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엽고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론칭한 패션브랜드 '스킴스'의 '코지 스타일' 니트 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양말과 슬리퍼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입은 옷과 같은 원단을 람보르기니 전체에 씌워 튜닝했다. 킴은 차 앞에서 아찔한 볼륨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은 "너무 부자라서 슈퍼카를 망쳐놔도 상관없구나"라고 댓글을 달며 킴의 과감한 행보에 감탄했다.

또 다른 이들은 "내가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큰 사치다" "부자가 되면 모든 게 웃긴 법" "너무 부자라서 돈을 어떻게 쓸 줄 모르겠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2014년 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슬하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둘과 함께 총 아이 넷을 두고 있다.

모델 겸 뷰티 패션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올해초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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