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부, 결혼 22주년 기념 과거 사진 공개…비주얼 '깜짝'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결혼 22주년 맞아 추억 소환…'훈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05 10:14  |  조회 8964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인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의 결혼 22주년을 축하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2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의상을 맞춰입는 우리"라며 아내 빅토리아를 향해 "행복한 기념일이야. 정말 사랑해. 같은 옷을 맞춰 입을 수 있는 놀라운 아이들을 선물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베르사체 파티에서 아내 빅토리아와 매끈한 블랙 가죽 의상을 맞춰 입은 사진은 물론, 첫째 아들 브루클린까지 강렬한 보랏빛 슈트와 드레스로 맞춰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지내온 시간들을 추억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짙은 카키색, 브라운 등 색감을 맞춰 입은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골드로 포인트를 더한 세련된 화이트 앤 베이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베컴 부부와 그의 자녀들/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베컴 부부와 그의 자녀들/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베컴은 남색 파자마를 입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베컴 부부와 세 아들, 막내딸 하퍼는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와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딸 하퍼까지 하나하나 태그하며 애정을 표했다.

같은 날 빅토리아 베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22주년을 축하했다.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은 "사랑해, 데이비드. 행복한 기념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나온 여러 영상을 편집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베컴 부부가 함께 다정히 춤을 추는 모습, 젊은 시절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히 웃는 모습, 서로 껴안으며 활짝 웃는 모습과 함께 딸 하퍼, 아들 브루클린과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7월 4일 아일랜드에서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베컴과 딸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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