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숏컷 논란' 안산 옹호글?…"숏컷은 자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28 18:06  |  조회 8959
/사진=배우 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숏컷 헤어스타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컷은 자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혜선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숏컷 헤어를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짧은 머리카락을 이유로 비하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구혜선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글이 안산을 지지하는 글이 아니냐고 추측하는가 하면 "맞아요" "동의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직접 연출한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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