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변신한 제니, '펄프픽션' 오마주?…하의실종 패션도 '완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04 22:01 | 조회
11245
![]() |
영화 '펄프 픽션' 속 미아 웰러스 역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왼쪽)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제니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know where i got the inspiration from"(너는 내가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 |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제니는 시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에 화려한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블랙 스타킹을 신은 채 다리를 쭉 뻗은 포즈로 관능미를 뽐냈다. 제니는 스모키한 메이크업에 누드 립을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 |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팬들은 태국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의 난노 역을 언급하는가 하면 같은 그룹 멤버 리사와 영화 '펄프픽션'의 미아 웰레스라는 의견도 나왔다.
![]() |
넷플릭스 '그녀의 이름은 난노' 포스터, 그룹 블랙핑크 리사/사진=넷플릭스, 리사 인스타그램 |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8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를 4일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개봉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