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실루엣 드러낸 '784만원' 밀착 투피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송혜교, 크롭트 카디건+슬림핏 스커트 매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20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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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펜디(Fendi), 보그코리아 |
송혜교는 지난 1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 9월호 커버 화보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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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사진제공=펜디(Fendi), 보그 코리아 |
몸매를 드러내는 밀착 의상을 입은 송혜교는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실루엣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잘록한 허리선을 드러낸 송혜교는 투피스 룩에 아이보리색 밍크 장식이 멋스러운 샌들을 신어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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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사진제공=펜디(Fendi), 보그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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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펜디(Fendi) |
송혜교가 입은 크롭트 실크 카디건은 셔츠 칼라와 시퀸,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가격은 279만원이다. 같은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펜슬 스커트는 310만원이며, 밍크 퍼 장식의 샌들 힐은 195만원이다.
송혜교는 액세서리를 생략한 채 우아한 투피스 룩에 밍크 장식 샌들을 신은 반면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다리 라인을 가리는 베이지색 롱 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모델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헤어핀과 귀걸이를 매치했으며, 한손에는 봉긋한 모양이 돋보이는 양털 소재의 퍼스트백을 들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월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배우 장기용과 호흡을 맞추며, 올 하반기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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