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설' 카일리 제너, 넘사벽 볼륨+잘록 허리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27 01:00  |  조회 19601
/사진=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
/사진=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
둘째 임신설에 휩싸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볼륨 몸매를 드러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26일(한국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는 엘르 러시아 매거진과 촬영한 컷이다. 화보 속 카일리 제너는 녹색 란제리 브라톱이 드러나는 블랙 커팅 드레스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 아이의 엄마이자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카일리 제너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는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하면서 임신설에 휩싸였다.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은 슬하에 3살 딸 스토미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한 차례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이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감동했으며, 카일리 제너는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과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어린 딸을 위해 형제 자매를 두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할리우드 TV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부자매로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오르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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