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TV조선과 계약 종료→기존 소속사 복귀…"내 사람들, 고맙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13 20:29  |  조회 3195
가수 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TV조선과의 매니저먼트 계약 종료 후, 기존 소속사로 복귀하는 심경을 밝혔다.

영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년 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며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TV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지난해 3월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한 후,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영탁은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함께 '미스터트롯' TOP 6 멤버로서 팬미팅, 콘서트, 앨범 등 각종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영탁은 지난 11일 계약 기간 1년 6개월이 만료되며 TV조선과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뉴에라프로젝트와의 인연을 마무리 짓게 됐다. 이후 영탁은 기존 소속사인 밀라그로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간다.

'미스터트롯' TOP6와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뉴에라프로젝트는 13일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미스터트롯' TOP 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한 시간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TOP 6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이들의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TV조선 역시 "지난 1년 6개월 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TOP 6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비록 매니지먼트 계약은 종료되지만 TOP 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2005년 9월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했으며, 최근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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