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어머니, 사별 후 재혼…새아버지 10번도 못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13 22:56  |  조회 7697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미달이로 출연했던 배우 김성은이 가족사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는 김성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가깝게 지내는 이모의 농사일을 거들고, 함께 식사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고추 20㎏를 수확하는 등 고된 농사일을 마친 김성은과 그의 이모는 직접 수확한 노각을 활용한 무침, 된장찌개 등을 반찬으로 점심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이모가 김성은에게 "아빠는 어때?"라고 묻자 그는 잠시 침묵하고는 "잘 지내시겠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성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사별 후) 2018년도에 재혼을 하셔서 (새아버지와) 같이 계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도 (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뵀다. 친하고 안 친하고까지 가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성은은 연극 공연을 위해 대학로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창작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다.

공연에서 열연하는 김성은의 모습에 홍현희는 "이제 미달이라고 못 부르겠다"며 그의 놀라운 성장에 감탄했다.

MC 오상진이 연극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성은은 "항상 감사하고, 내가 다시 연기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대학로를 다니면서 열정, 설렘 이런 것들이 퍼지는데 '이거구나.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은은 자신의 해시태그로 "끝까지 배우는 배우가 되자"를 꼽으며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배우고 듣고 다른 배우와 화합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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