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악플' 이승기 터졌다…"형사 처벌 받게 할 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21 17:40  |  조회 3386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제공=CJ ENM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제공=CJ ENM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루머에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승기에 대한 도를 넘는 수준의 가짜 뉴스와 악플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악플러들의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반드시 자신들이 지은 죄에 상응하는 형사 처벌을 받게 하겠다. 이와는 별도로 합당한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며 "악플러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법률사무소 지명'을 통해 더욱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법적 조치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예정"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진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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