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젠데이아, 가슴만 살짝 가린 파격 투피스 패션

최연소 'CFDA 패션 아이콘상' 받은 젠데이아…과감한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12 23:00  |  조회 14949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파격적인 투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젠데이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CFDA 패션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젠데이아는 최연소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젠데이아는 이날 아찔한 투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젠데이아는 가슴만 살짝 가려지는 빨간 튜브톱에 봉긋하게 부풀린 페플럼 디자인과 아찔한 뒤트임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파격적인 의상으로 군살 하나 없이 잘록한 허리 라인과 탄탄한 복부를 드러낸 젠데이아는 긴 머리를 굵게 땋아내린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젠데이아는 어마어마한 굽 높이의 새빨간 새틴 힐과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팔찌,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젠데이아가 선택한 의상은 디자이너 '베라 왕'이 제작했으며,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제품이다.

여자친구 젠데이아의 수상을 축하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젠데이아의 수상을 축하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젠데이아의 남자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는 이날 젠데이아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톰 홀랜드는 "놀라우리 만큼 멋진 사람의 놀라운 업적이네요. 젠데이아 축하해"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남기며 달달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사진=AFP/뉴스1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차 안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들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으로 관객을 찾는다.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듄'에서 챠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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