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대신 목걸이만 걸쳤다? 엘르 패닝, 뒤태 드러낸 패션 '아찔'
다코타 패닝 동생 엘르 패닝, 제6회 '인스타일 어워즈'서 과감한 패션 도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17 0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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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사진=AFP/뉴스1 |
엘르 패닝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서 열린 제6회 '인스타일 어워즈'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사진=AFP/뉴스1 |
엘르 패닝은 큼직한 크리스탈이 장식된 금빛 체인이 가슴을 살짝 가리는 디자인의 홀터넥 크롭트 톱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사진=AFP/뉴스1 |
아찔한 상의를 택한 엘르 패닝은 여기에 우아한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 균형을 맞췄다. 새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양손에는 굵은 금빛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긴 금발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엘르 패닝은 붉게 물들인 두 뺨과 또렷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 발망 2022 S/S 컬렉션 쇼./사진=AFP/뉴스1, 발망(Balmain) |
엘르 패닝이 파격적인 상의를 우아한 롱 스커트와 함께 입은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굵은 체인 형태의 아슬아슬한 상의에 아찔한 슬릿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어 더욱 과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엘르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 '우주전쟁' 등에 출연해 잘 알려진 배우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영화 '말레피센트' 시리즈에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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