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 현아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가수 현아와 던이 과감한 노출과 포즈로 파격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19일 데이즈드 코리아 매거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아 던 커플과 함께 작업한 새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던, 현아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공개된 화보 속 던과 현아는 화려한 패턴의 점퍼를 입은 모습이다. 던은 맨몸에 점퍼, 점퍼와 같은 패턴의 팬츠, 운동화를 매치했다. 현아는 흰색 속옷 차림에 아우터만 걸친 채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아는 흰색 긴 양말과 패턴 스니커즈를 레이어드하고 각선미를 뽐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은 오니츠카타이거와 노와트(Nowartt)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 제품이다. 12년만에 한 번씩 핀다는 닐라쿠린지 꽃과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디어링기아 폴리스페르마를 모티프로 1950년대 빈티지함을 살린 아이템이다.

현아와 던은 붉은빛이 감도는 짙은 메이크업을 연출해 관능미를 발산했다.

가수 던, 현아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특히 현아는 개인 컷에서 가슴선이 드러나는 블랙 란제리 브라 차림에 패딩 점퍼와 쇼츠를 걸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가수 던(본명 김효종)과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9월 두 사람은 유닛 현아&던으로 '1+1=1'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핑퐁'으로 활동했다. 최근 현아는 모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던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